이강소 개인전 풍래수면시 전시/행사 정

 

이강소: 風來水面時 풍래수면시

장르

전시/행사

기간

2024.11.01(금)~2025.03.30(일)

장소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옛 기무사 건물)

이강소 개인전: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예술 세계로의 초대 (서울박스)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강소의 개인전이 서울박스에서 개최됩니다.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실험적인 작업을 선보여온 이강소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주요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작가의 예술 세계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전시를 놓치지 마세요.

 

1.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강소, 서울박스에서 만나다

11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개인전에 앞서, 9월 2일부터 서울박스에서 이강소 작가의 주요 설치 작품 4점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실험적인 작업을 선보여온 이강소 작가는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작가 중 한 명입니다.

 

 

2.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소통, <소멸>과 <대론 對論>

• <소멸>: 1973년 첫 개인전에서 선보였던 <소멸>은 작가가 실제 운영했던 선술집을 전시장으로 옮겨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 작품은 예술과 삶의 경계를 허무는 작가의 실험적인 시도를 보여줍니다.
• <대론 對論>: 티베트 불교 승려들의 격렬한 토론 장면을 담은 <대론 對論>은 동양 철학에 대한 작가의 깊은 관심을 보여줍니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서로 다른 생각과 문화가 충돌하고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3.역사와 기억의 흔적을 담은 <나무의 기억 - 1>

경주 분황사의 잔해를 활용하여 제작된 <나무의 기억 - 1>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화하는 모든 것에 대한 작가의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역사적인 장소에서 기억을 쌓아온 나무처럼, 우리의 삶 또한 수많은 경험과 기억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4.강렬한 색채와 역동적인 붓질이 돋보이는 <청명 淸明 – 21021>

12m 길이의 대형 캔버스에 펼쳐진 <청명 淸明 – 21021>은 작가의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서예적 기법을 활용하여 표현된 역동적인 붓질은 마치 살아있는 듯한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5.이강소 작품 세계 탐구, 왜 중요할까?

이강소 작가의 작품은 단순히 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우리 삶의 다양한 측면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시간, 공간, 기억, 그리고 존재에 대한 작가의 깊은 사유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자기 성찰의 기회를 마련해줍니다.

 

6.전시 정보

• 기간: 2024년 11월 01일(금) ~ 2025년. 03. 30일(일)
•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울박스
• 문의: (전화번호) 02-3701-9500

인사이트맨이 오늘은 문화생활정보에 대해서 정보 공유 드렸습니다 11월 전시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